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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착한 결말 해피엔딩(종합)
입력 2017-11-10 21:54 
임수향 도지한=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종영했다. 모두가 행복한 착한결말 해피엔딩이었다. 모두가 원하는 바와 사랑을 이뤘고 서로 용서하며 화해했다.

10일 오후 방송한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20회 마지막회가 그려졌다.

지난 회 차태진(도지한 분)은 무궁화(임수향 분)에 프로포즈 후 그의 집을 찾아가 무궁화 모친에게 정식 인사를 올리며 "결혼 허락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무궁화 모친도 고민할 것 없이 두 사람 결혼을 허락했다.

차태진과 무궁화는 허성희(박해미 분)도 만났다. 무궁화가 모자를 화해시키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 차태진은 저희 결혼해요 어머니. 어머니한테도 허락 받고 싶어서요”라고 말을 건네면서 아들로서 한 발짝 다가갔고, 허성희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반면 진도현(이창욱 분)도 교도소에 자신을 면회 온 가족들을 향해 환한 미소로 안심시켰고 진보라(남보라 분)는 진도현에게 봉우리(김단우)가 건넨 편지를 선물이라고 건넸다. 진도현은 아름다운 나의 친구 키다리 아저씨”라는 글과 함께 진도현과 함께 했던 추억이 담긴 그림을 보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방송말미 무궁화가 제안한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끝나며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됐고 차태진은 소장으로 승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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