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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스터’ 마스터 6人 “떨렸지만 행복했다” 첫 무대 소감
입력 2017-11-10 21: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 마스터들의 진심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에서는 6인의 마스터가 ‘운명을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이날 무대를 마친 마스터들은 MC 윤도현과 함께 짧은 소감을 밝혔다. 이승환은 다들 경연식 노래를 하지 않았다는 게 짜릿했다. 이게 음악이지 싶었다고 당시 느낀 기쁨을 밝혔다.
재즈 마스터 윤희정은 그냥 하던 대로 하자 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긴장이 많이 됐다”면서 제가 긴장할 얼굴이 아니라는 건 알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스터 감상단들이 남긴 편지가 마스터들에게 전해졌다. 임선혜는 위로가 되는 무대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는 평에 오히려 제가 감사하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뮤지컬 마스터 최정원도 감상단의 메시지에 눈물을 보였고, 대중가요 마스터 최백호는 떨렸지만 행복했다”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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