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더 마스터’ 최정원 “다리 부상으로 강제 휴식, 암흑 같았다” 눈물
입력 2017-11-10 20:35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다리 부상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다리 부상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에서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뮤지컬 마스터로 출연했다.

29년 차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더 마스터 출연 계기에 대해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표현 한다는 게 굉장히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최정원은 최근 다리 부상으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하차했다. 당시 그는 사실 공연 15분 전만 되면 너무 공연이 하고 싶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최정원은 처음에는 휴식기가 암흑과 같은 시간이었다. 무대에 설 수 없었던 현실이 견디기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최정원은 다리 부상에도 ‘더 마스터 무대를 위해 연습에 매진했다. 공연 당일에는 빈 스튜디오를 찾아 추가로 연습을 감행하기도 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