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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송선미, 물불 가리지 않는 폭주…강성연 `사이다 복수` 임박
입력 2017-11-10 20:27 
송선미 강성연=MBC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돌아온 복단지' 송선미가 위기에 처했다.

10일 오후 방송한 MBC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112회에서는 박서진(송선미 분)가 점점 미쳐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은 복단지(강성연 분)와 한정욱(고세원 분)에게 제인(최대훈 분) 장례식을 치뤘다고 말했다. 송선미는 죽었다고 생각한 제인에게 오민규(이필모 분) 사망 장면이 담긴 문자를 받았다.박서진은 그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상대방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전화를 끊었다. 그는 제인이 자신에게 복수를 한다고 생각하며 겁내하며 자신의 악행을 알고 있는 제인을 찾으려고 혈안이 됐다.사실 그 문자는 복단지가 제인의 휴대전화로 보낸 것.

반면 복단지와 한정욱은 제인의 집에서 옷에서 연락처를 발견한다. 복단지는 제인이 살아있다는 연락을 받았고 바로 그 곳으로 달려갔다.두 사람은 박서진이 찾고 있는 제인을 다른 곳으로 은신 시켰고 은혜숙(이혜숙 분) 비자금 증거까지 확보했다. 또 박서진이 박태중(이정길 분)의 딸이 아닌 선우진(최범호 분)의 친딸이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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