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 5년 만에 내한 공연
입력 2017-11-10 17:14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가 5년 만에 내한공연을 가집니다.

2012년 야외 오페라 ‘라보엠 이후 5년 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내한 공연은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서거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연주는 유진 콘이 지휘하는 광주시립오케스트라, 테너 라메 라하, 바리톤 고성현이 함께합니다.

안젤라 게오르규는 이번 공연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의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등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풍부한 성량과 표현력을 지닌 루마니아 출신의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는 음반 앨범 발매와 영상물 등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본 공연은 12일 대구오페라하우스, 15일 광주문화예술회관, 1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티켓은 인터파크와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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