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S샵, `2018 몸짱 소방관 달력` 판매
입력 2017-11-10 16:52 
[사진 제공 = GS샵]

GS샵은 서울시 소방관을 모델로 한 '몸짱 소방관 달력'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몸짱 소방관 달력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저소득층 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제작했다. 이번 달력에는 '제6회 서울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소방관 12명이 모델로 나섰으며 사진작가 오중석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GS샵은 제작 후원과 달력 판매를 맡는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올해는 GS샵 도네이션 방송을 실시하고 텐바이텐과 29CM 온라인 몰에서도 판매한다.
몸짱 소방관 달력은 GS샵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2만6000부 넘게 팔렸으며, 판매금액과 기부금을 합친 총 2억3828만원이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화상환자 치료에 쓰였다.
2018년 몸짱 소방관 달력은 벽걸이용과 탁상용 2종류로 제작됐으며 1만1900원에 판매한다. 노숙인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회적기업인 두손컴퍼니가 배송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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