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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 장창원 감독 “기획의도? 통쾌한 악인 응징 스토리 풀고 싶었다”
입력 2017-11-10 16:28  | 수정 2017-11-10 16:38
꾼 언론시사회 사진=포스터
[MBN스타 백융희 기자] 장창원 감독이 ‘꾼을 연출한 의도를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꾼 언론시사회에서 장창원 감독은 악인을 제대로 응징하는 영화를 써보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런 영화들이 많이 있었지만 조금 다른 방식, 선이 악을 이긴다기보다 다른 방식으로 악을 응징하는 부분을 통쾌하게 그려내고 싶었다”라면서 그 과정을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다양한 모습으로 몰입감 있게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 오락영화다. 오는 20일 개봉.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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