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육아맘의 선택은 안전…육아클럽 아기물티슈 설문조사 발표
입력 2017-11-10 16:01 

가격비교 포털 다나와가 운영하고 있는 임신육아앱 ‘육아클럽이 육아맘 1,967명을 대상으로 아기물티슈 사용 실태와 브랜드 선호도에 대한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육아클럽의 아기물티슈 설문조사에는 임신 중인 예비맘은 물론 50개월 이상의 자녀를 둔 육아맘들까지 조사에 참여했으며 브랜드 선호도 조사가 함께 아기물티슈의 사용용도, 선호하는 종류, 구매장소, 가격대,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등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가 이뤄졌다.

설문조사 결과 육아맘들이 아기물티슈를 사용하는 주된 용도는 대소변(46%)으로 밝혀졌으며 그 외 음식을 흘렸을 때(27%), 외출 시(9%), 아기용품 등 청소(8%) 등에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육아맘들이 선호하는 아기물티슈 종류는 캡형 물티슈(86%), 리필형 물티슈(8%), 휴대용 물티슈(6%) 순으로 조사됐으며 구매장소는 인터넷으로 구매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또한 아기물티슈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에 대해서는 59%가 성분이라고 답했으며 두께(18%), 질감(11%), 수분감(8%), 브랜드(4%)가 뒤를 이었다. 아기물티슈의 가격대는 66%의 육아맘들이 1~2만원대라고 응답했다.

육아클럽 측에서는 각종 육아용품에 대한 공정한 구매 가이드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매월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설문조사는 육아맘들의 아기물티슈 선택 기준과 구매 경로 및 방식 등에 대해 확인하고자 마련됐다”며 덧붙였다.

육아클럽이 실시한 해당 아기물티슈 설문조사에서 현재 사용 중인 아기물티슈 브랜드에 대한 설문결과 전체의 31%의 지지를 받아 베베숲이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는 앙블랑(16%), 브라운(11%), 보솜이(8%) 순이다.

그 중에서 베베숲은 아기 연령별 선호도에서 임산부를 포함한 모든 연령 1위를 기록했으며 제품의 수분감과 전반적인 만족도에서도 각각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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