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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 장서희 "박상혁CP, 천사의 편집 약속해 출연 허락"
입력 2017-11-10 15: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장서희가 '서울메이트' 출연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올리브 '서울메이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숙, 장서희, 박상혁CP, 이준석PD가 참석했다.
이날 장서희는 "드라마 끝난지 얼마 안됐는데 예능으로 인사드리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박상혁CP님과 예전부터 알고 지냈는데 이번에 인연이 됐다. 집공개를 부담스럽게 생각했는데 '천사의 편집'을 약속하셨기 때문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니가 살아있다'를 통해서 기존에 갖고 있던 센 이미지가 희석이 된 것 같다"면서 "'서울메이트'를 통해서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즐거운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메이트'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홈셰어 문화를 바탕으로 호스트로 나선 연예인들과 한국을 찾은 이방인들의 특별한 2박 3일의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 장서희, 김준호, 김숙, 이기우가 호스트로 나선다.
'서울메이트'는 오는 11일 토요일 저녁 6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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