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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남동생’ 박윤재 “매형 가오쯔치, 좋은 아빠 될 것, 난 좋은 삼촌"
입력 2017-11-10 15:17 
채림 동생 배우 박윤재. 사진|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채림(본명 박채림)의 남동생인 배우 박윤재가 매형인 중국배우 가오쯔치에 대해 언급했다.
박윤재는 '여성조선' 11월호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빠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앞서, 그는 지난 9월 종영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 남자주인공으로 활약한 바 있다.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였다.
이에 박윤재는 결혼할 때가 됐고, 아이를 가질 나이가 됐다. 아이를 예뻐할 자신은 있는데 잘 키울 자신은 반반이다”라며 그런 두려움이 있어서 ‘갖고 싶다는 말 자체가 조심스럽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또, 누나인 채림이 현재 임신 9개월 째로 곧 삼촌이 되는 기분을 말했다. 그는 너무 좋을 것 같다. 좋은 삼촌이 될 자신은 있다”라며 조카 맞을 준비가 완벽히 되었다고 덧붙였다.
매형인 중국 인기배우 가오쯔치에 대해서는 정말 좋은 아빠가 될 것 같다. 중국 사람들은 원래 다 이런가 싶을 정도로 좋은 사람이라 제가 평소에도 많이 반성하게 된다”라며 지금도 아이가 생겨서 무척 행복해하고 좋아한다. 좋은 아빠가 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한편, 박윤재는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를 통해 ‘아줌마들의 대통령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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