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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에코글로벌그룹 다니엘 헤니와 한솥밥...정경호·제시카 소환 왜?
입력 2017-11-10 14:49 
수영, 다니엘 헤니. 사진| 수영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소녀시대 출신 수영이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 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 수영은 다니엘 헤니와 전부터 친분이 있던 터라 팬들도 "예상했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앞서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까지 '소환'됐다. 수영은 지난 2014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멋있어요. with Daniel henny. 제시카 보고 있나?"라는 글과 함께 다니엘 헤니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수영이 제시카를 소환했던 이유는 제시카가 평소 "다니엘 헤니가 이상형.", "다니엘 헤니의 전화를 받아보고 싶다"며 꾸준하게 다니엘 헤니에 대한 호감을 표현해 왔기 때문이다.
이를 본 일부 팬들은 수영의 공개연인 배우 정경호를 언급하며 "긴장은 정경호의 몫", "다니엘 헤니도 멋있지만 정경호가 수영 진짜 좋아하는듯", "아무렴 수영은 좋겠다"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코글로벌그룹은 10일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한 수영과 전속계약 했음을 알렸다.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아울러 "소녀시대의 활동에 있어 여건이 허락된다면 당사 역시 적극 지원토록 할 것”이라고 밝혀 완전체 소녀시대 활동의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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