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핫샷 김티모테오 응원 “훨훨 날자 친구야”

배우 공승연이 핫샷 김티모테오(본명 김문규)를 응원했다.

공승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 적 함께 꿈을 꿨던 친구 문규. 네가 초딩 얼짱일 때부터 만나서, 가장 친한 친구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문규라고 말할 수 있는, 내가 전적으로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친구. 드라마 캐스팅 소식을 전했을 때, 진심으로 기뻐서 눈시울을 붉혀주는 친구”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어제 더 유닛 방송 기다리는데, 나오기도 전에 떨리고, 눈물 나서 TV를 꺼버렸어. 앞으로도 방송 보는 건 힘들 것 같은데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응원할게. 훨훨 날자 사랑하는 친구야^^ 너무너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공승연과 김티모테오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낸 바 있다.

한편 핫샷 김티모테오와 고호정은 KBS2 ‘더 유닛에 출연 중이다. 핫샷은 워너원 하성운과 JBJ 노태현이 소속된 그룹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