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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비, 인생과 음악을 `사랑`에 담다
입력 2017-11-10 11: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비가 12월의 첫날,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10일 비의 새 미니앨범 'MY LIFE 愛'마이 라이프'' 발매 확정 소식을 전했다.
'MY LIFE 愛'마이 라이프'' 발매는 지난 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최고의 선물' 이후 11개월 만의 컴백이다. 앨범 형태로는 2014년 6집 'RAIN EFFECT' 발매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미니앨범은 비, 정지훈의 라이프(LIFE), 그가 살아온 인생과 앞으로의 삶 깊숙이 자리잡은 음악을 愛(사랑 애)로 표현했다. 지금의 비를 있게 한 음악과 그를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특별한 패키지 앨범이다.

'레이니즘', '널 붙잡을 노래' 등을 프로듀싱한 R&B 프로듀서 태완(C-LUV)과 비가 7년 만에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앨범은 오랜 시간 가수 비를 있게 해준 팬들을 위해 비가 직접 기획한 패키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2002년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 15년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들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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