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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알렛츠 ‘나만봐’ 프로젝트 1편 공개
입력 2017-11-10 11:27 
성훈, 알렛츠 ‘나만봐’ 프로젝트 1편 공개 사진=영상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성훈이 달콤한 남자친구의 정석을 보여줬다.

최근 아시아를 사로잡은 대세 한류스타 성훈이 모바일 종합 미디어 알렛츠(ALLETS)가 진행하는 '나만봐'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나만봐' 프로젝트는 매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각기 다른 콘셉트로 꾸미는 영상 콘텐츠.

이번 성훈 편은 '나의 남자친구가 되어줘' 콘셉트로 제작돼 아시아 로맨티스트로 떠오른 성훈의 스윗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지난 2일 공개된 티저 영상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어제(9일)는 드디어 한국 팬 1명과 함께 한 1탄 '헬스 데이트'가 첫선을 보여 또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1탄 영상 속 성훈은 24살 직장인 여성과 자신이 평소 애용하는 헬스장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데이트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가 된 성훈의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까지 함께해 실생활 운동 방법을 전하며 유익함을 더하고 성훈과 브로맨스 케미를 뽐내며 웃음까지 안겼다.


마치 실제 연인인 듯 손을 꼭 붙잡고 헬스장을 찾은 성훈과 일일 여자친구는 양 관장의 코치 하에 커플끼리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에 돌입했다. 데이트를 하는 내내 '운알못(운동을 알지 못하는)' 여친을 도와주는 성훈의 자상한 배려가 뭇 여성들의 마음을 애타게 만들었다.

이날만큼은 두 사람이 스타와 팬의 관계를 넘어, 다정한 커플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운동을 하면서 유쾌하고도 설레는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제작진은 "성훈이 일일 여친을 세심하게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이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며 "처음 만난 날이라 어색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특유의 친화력으로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로코킹다운 달달 매력은 물론 운동하는 남자의 섹시미까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랜 기다림 끝에 1탄을 접한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 진짜 대박! 너무 부럽다. 성훈과 데이트라니 계탔구만!", "무한반복하고 있어요... 저 매너손, 배려심 황홀하네요", "너무 질투나서 끝까지 못 보겠음. 나는 왜 안 뽑아준 거냐" 등과 같은 댓글들이 꼬리를 믈고 있는 것. 다양한 해외 팬들 사이 동영상 공유 횟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한류스타 위상도 증명하고 있다.

성훈이 참여한 '나만봐-나의 남자친구가 되어줘'는 오는 16일(목) 오후 6시 2탄인 말레이시아 팬과의 요리 데이트, 23일(목) 오후 6시 3탄 대만 팬과의 카페 데이트로 이어진다. 각 테마에서 성훈이 보여줄 각기 다른 남자친구의 매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알렛츠(ALLETS)는 인터스텔라 미디어 그룹(Interstella Media Group)이 론칭한 모바일 종합 미디어로 매거진부터 라이브 방송까지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 여심을 훔치고 있는 성훈은 현재 월드투어 팬미팅을 순항중이며, 오는 15일(수)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해 글로벌한 스타로서 시상식을 화려하게 밝힐 예정이다. 또한 ‘마음의 소리 리부트:얼간이들에 주인공 조석 역으로 출연을 확정, 새로운 연기 변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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