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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반, 오늘(10일) 새 싱글 ‘아는 사람’ 공개…섬세한 감성↑
입력 2017-11-10 10:13 
지어반 ‘아는 사람’ 사진=네버랜드스토리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실력파 R&B 듀오 지어반(G.URBAN)의 신곡이 오늘(10일) 베일을 벗는다.

지어반(라경원, 홍혁수)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아는 사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지난 5월 발표한 ‘줄거야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지어반의 신곡 ‘아는 사람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김세진과 가수 김나영의 '어땠을까'를 작곡한 LOHI가 공동 작업한 미디엄 템포 R&B 장르의 곡이다.

감미롭고 달달한 음악을 주로 선보였던 지어반은 좀 더 강한 비트 위에 더욱 섬세해진 감성을 얹었고, 특유의 리듬감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독창적인 보이스를 이번 신곡을 통해 과시했다.


좋아하는 여자의 ‘남사친에서 ‘남친이 되고픈 남자가 연인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달콤한 가사로 풀어낸 이번 신곡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아는 사람'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아 더욱 따뜻하고 애틋하게 다가올 전망이다.

지어반의 소속사 네버랜드스토리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어반의 새 싱글 ‘아는 사람은 두 멤버의 감미로운 보컬 화음과 사랑에 빠진 연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솔직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라며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듣기 좋은 따뜻하고 달콤한 노래인 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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