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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차우찬과 때마침 결별…쿨내나는 의리 “자, 이제 술 값은 누가 낼까?”
입력 2017-11-10 10:04 
한혜진과 지인들. 사진| 한혜진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톱모델 한혜진(34)이 LG 트윈스 좌완 차우찬(30)과 6개월 만에 결별한 가운데, 연애를 끝낸 한혜진의 일상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혜진은 결별이 알려지기 하루 전인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자, 이제 술 값은 누가 낼까?”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모델 선후배, 친구들과 저마다 개성있는 포즈를 취하며 기분좋게 셀카를 찍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혜진 언니, 진짜 쿨내 장난 아님", "저는 언니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술값 제가 낼테니 저도 껴주세요", "한혜진 파이팅"등의 호감을 보였다.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9일 "한혜진과 차우찬,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면서 "그러나 결별 시기나 이유 등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어 신규 예능 ‘겁 없는 녀석들에서 메인 MC로 나선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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