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플러스, 이색상품부터 할인까지…수험생 선물 다 모았다
입력 2017-11-10 09:48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오는 15일까지 142개 전 점에서 수험생을 위한 수능 응원 상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은 최근 수능 선물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이색 선물로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몰 할인 혜택을 통해 수험생들의 스트레스 해소까지 한번에 돕는다는 방침이다.
먼저 ▲고려대학교 찰떡초콜릿(12P/432g/5900원) ▲서울대학교 약콩/다크초콜릿(각 40g/2900원) ▲연세대학교 밀크초콜릿(100g/2900원) 등 각 대학교의 특징을 살려 만든 단독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맛과 영양을 모두 담아내 센스있는 응원 선물로 제격이라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크라운·해태 등 유명 제과업체와 협업해 내놓은 단독기획 상품도 눈에 띈다. 기존 디자인 그대로 사이즈를 키운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미니(330g/5900원) ▲크라운 비타쮸 수능기획(200g/3900원)을 비롯해 합격을 기원하는 딱풀 형태의 ▲해태 미니자유시간 수능기획(590g/6900원) 등을 다양하게 마련해 선물 선택 폭을 넓혔다.

이밖에 ▲롯데 리세스 피넛바(3P/141g/2890원) ▲롯데 허쉬바 수능기획(3P/120g/3590원) 등 다양한 초콜릿 상품도 선보인다. 수능 행사 상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벅스 90일 모바일 무제한 듣기 상품권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프로모션팀장은 "최근 수능선물 문화가 바뀌면서 이색적인 아이디어와 실용성이 돋보이는 선물들이 인기를 끌고있다"며 "홈플러스가 마련한 다양한 이색 기획상품과 몰 할인 혜택이 수험생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