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건설 주주협, 구사주 문제 이견
입력 2008-04-17 18:55  | 수정 2008-04-17 18:55
현대건설 주주협의회가 구사주 문제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매각 작업이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현대건설 주주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산업은행을 제외한 8개 주주기관들이 대우조선해양의 매각을 우선 추진하고 있는 산업은행에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은 특정기업을 현대건설 입찰에서 배제하거나 인수자격을 제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현 시점에서 구사주 문제가 더 이상 현대건설 매각의 걸림돌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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