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가 시멘트업계의 마지막 대형 매물로 꼽힌 한라시멘트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0일 오전 9시 3분 현재 아세아시멘트는 전일 대비 9000원(9.89%) 오른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 아세아시멘트는 10만9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한라시멘트 매각 주관사인 시티글로벌마켓증권은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아세아시멘트를, 차선 협상자로는 아주산업을 선정했다. 한라시멘트는 사모투자펀드(PEF)운용사인 베어링 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PEA)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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