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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보,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응원
입력 2017-11-10 09:24 
9일 강원 강릉하키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과 캐나다 팀의 연습경기에 앞서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가운데)이 퍽 드롭을 시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AIG손해보험]

AIG손해보험은 지난 9일 강원 강릉하키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과 캐나다 팀의 연습경기를 찾아 한국 선수들을 응원했다고 10일 밝혔다.
AIG손보 임직원 40여명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를 앞두고 오랜 염원인 메달 획득을 위해 노력 중인 한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스티븐 바넷 AIG손보 사장은 이날 연습경기에 앞서 야구의 시구에 해당하는 '퍽 드롭(Puck Drop)'을 선보이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락커룸을 찾아 한국 대표팀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AIG손보는 장애인 아이스하키팀 후원을 위해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에 2014년, 2015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2000만원을 기부했다. AIG손보는 이후에도 매년 협회를 후원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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