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엑세스바이오 3분기 영업손 136만달러…적자폭 확대
입력 2017-11-10 09:05 

엑세스바이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이 136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을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7만달러로 27.6% 늘었으나 순손실은 150만달러로 적자를 늘렸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지난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주요 펀드인 PMI의 자금 집행 지연이 올해까지 이어졌음에도 말라리아 진단 시장에서의 지배력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뤘다"면서 "말라리아 진단 제품의 매출 확대는 향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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