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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홍성흔 아내 “남편이 아직도 둘만 있고 싶어 해”
입력 2017-11-10 08:25 
‘백년손님’ 홍성흔 아내 출연 모습. 사진=SBS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백년손님 홍성흔 아내가 남편의 여전한 애정을 말했다.
SBS ‘자기야-백년손님 9일 방송분에는 홍성흔(4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코치의 부인 김정임이 출연했다.
홍성흔 아내는 남편이 아이들을 안방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라면서 그리고 나도 안방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다”라면서 반려자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려 한다고 설명했다.

‘자기야-백년손님으로 방영된 홍성흔 코치의 결혼 17주년 기념 이벤트를 보고는 이걸 언제 이렇게 준비했나 싶어 깜짝 놀랐다”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현역 시절 홍성흔 코치는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에서 모두 주장을 역임했다. 1999년 신인왕 이후 포수로는 2차례, 지명타자로는 4번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2004년 정규리그 안타 1위에 오르는 등 KBO리그 최초로 우타자 통산 2000안타 돌파라는 위업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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