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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초코코` 뮤비 집중 조명 "귀여우면서도 기묘해"
입력 2017-11-10 08: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빌보드가 구구단의 컴백 타이틀곡 ‘Chococo(초코코) 뮤직비디오를 집중 조명했다.
미국 유력 음악 매체 빌보드는 지난 8일(현지시간) 구구단의 첫 번째 싱글 앨범 ‘Act.3 Chococo Factory(초코코 팩토리) 타이틀곡 ‘Chococo(초코코) 뮤직비디오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빌보드는 구구단의 싱글 앨범 ‘Act.3 Chococo Factory(초코코 팩토리)의 ‘Chococo(초코코) 최신 뮤직 비디오가 달콤한 꿈들로 채워져 있다”라고 짚으며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윌리웡카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임을 설명했다.
빌보드는 소녀들이 달콤한 간식들을 애타게 쳐다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고 밝히며 멤버 미나가 막대기 끝에 매달린 도넛을 잡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장면에 대해 언급하며 점차 비현실적으로 변한다고 덧붙였다.

구구단이 모자를 쓴 채 춤을 추거나 초콜릿이 머리 위로 떨어지거나 입으로 발사되는 등 독특한 장면들에 대해 설명한 빌보드는 귀여운 컨셉과 기묘한 요소를 자연스럽게 혼합시킨 뮤비를 연상시킨다”라고 언급하며 케이팝 걸그룹들과 비교해 다른 색깔을 내면서도 좀 더 귀엽게 접근하고 있다고 평했다.
또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Chococo(초코코)에 대해서는 일렉 기타의 훅이 가미된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초콜릿이라는 단어의 반복적인 문구로 기억된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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