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매드독’ 유지태, 살신성인으로 팀원들 구했다
입력 2017-11-09 22: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매드독 유지태가 매드독 팀원들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했다.
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에서는 김민준(우도환 분)과 박순정(조재윤 분)의 탈출을 돕는 최강우(유지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준과 박순정은 결정적 증거를 찾으려고 차준규(정보석 분)의 온신을 뒤졌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김민준은 이상한 낌새를 챘고 그때 경보기가 울려 위기감이 고조됐다.
그 시각, 최강우는 매드독 팀원들이 덫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차회장의 온실로 부리나케 달려갔다. 그가 등장하자 매드독 팀원들은 "이건 함정이다"고 소리쳤고 어쩔 줄 몰라 했다.

이때 최강우가 "누군가는 시간을 끌어야 한다, 여기서 다 잡히면 안 된다"고 말하며 자신이 희생하겠다고 자진했다. 그는 팀원들이 탈출하도록 돕고 자신은 온실에 남아 문을 닫았다. 최강우는 자신을 부르는 장하리(류화영 분)에게 "도망가는 시간을 끌어야지"라고 여유롭게 행동했다.
마침내 경찰들이 들이닥친 가운데, 최강우가 조한우(이준혁 분)와 마주한 자리에서 태연한 눈빛을 보내고 웃어 더욱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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