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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강성연, 송선미 `출생의 비밀` 다 알았다(종합)
입력 2017-11-09 20:50 
강성연 송선미=MBC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돌아온 복단지' 송선미의 악행이 극에 달았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11회에서는 복단지(강성연 분)가 박서진(송선미 분)의 출생 비밀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화영(이주우 분)은 은혜숙(이혜숙 분)와 선우진(최범호 분)의 관계를 증명할 정확한 증거를 가져왔다며 두 사람의 혼인신고서를 복단지에게 보여줬다. 이를 본 복단지는 은여사가 사기결혼을 했고 외국에서 은여사가 선우진과 혼인신고를 한 것과 박서진이 선우진 딸이고 박회장의 친딸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은혜숙는 이 모든 것을 알게 되자 급히 승계권을 넘겨 박서진이 새로운 총수가 됐다. 또 그는 신예원(진예솔 분)의 초음파 사진을 보고 그가 임신한 사실을 알았다. 이에 신예원은 "저 혼자 키울 거예요. 그 집 들어갈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은혜숙은 "그럼 그 아이 뺏겨!"라며 협박했다. 이때 박재영이 나타나 "제가 친권까지 끊길 바라세요?"라며 은 여사에게 맞섰다.

한편 복단지와 한정욱(고세원 분)은 제인(최대훈 분)을 찾았다는 소식에 급히 달려갔지만 그곳은 제인의 빈소였고 이미 박서진이 손을 써놓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부상을 입고 입원한 제인이 박서진에 대한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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