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9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11-09 19:30  | 수정 2017-11-09 19:42
▶ "한-아세안 교역, 5년 내 중국 수준 격상"
동남아시아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아세안과의 교역규모를 5년 안에 200조 원 규모로 격상하겠다는 신남방정책도 밝혔습니다.

▶ 미중 "북 비핵화 협력"…이틀째 '황제 의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에 협력하는 한편, 279조 원이 넘는 무역협정에도 서명했습니다.

▶ "MB 지시 있었다"…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 '초읽기'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군 사이버사령부 활동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 탈당 8명 복당 "폭주 막자 vs 무임승차"
바른정당에서 탈당한 김무성 의원 등 8명이 환대 속에 한국당에 복당했습니다. 전신인 새누리당을 나간 지 11개월 만인데, 일부 친박계 의원들은 무임승차라고 비난했습니다.

▶ 중부 고속도로서 연쇄 추돌…또 크레인 사고
중부 고속도로에서 한 시간 사이 4중, 5중 추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전주에서는 8층 높이의 크레인이 넘어져 근로자 2명이 숨졌습니다.

▶ 최저임금 월 13만 원 지원…'미봉책' 비판도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덜기 위해 영세사업자에 한해, 근로자 1인당 최대 13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혈세로 최저임금을 올린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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