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에 신범수 주거복지본부장
입력 2017-11-09 17:45 
신범수 서울주택도시공사 주거복지본부장(57·사진)이 새 사장이 선임되기 전까지 임시로 사장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9일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사노무부는 "전임자인 변창흠 사장의 임기가 9일로 만료됨에 따라 10일부터 신범수 본부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신 사장 직무대행은 서울산업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기획경영처장, 마케팅실장, 강남주거복지단장, 공공개발사업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주거복지본부장을 맡아왔다. 서울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신 사장 직무대행이 추후 사장 공모에 참여할지 여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용환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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