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터디맥스, 가성비 좋은 어학 프로그램 `스피킹맥스` 인기
입력 2017-11-09 17:39 

교육 콘텐츠 기업 스터디맥스는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해외 여행이나 취업을 위한 실용 영어의 중요성이 확산되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에 원어민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온라인 영어회화 프로그램 '스피킹맥스'가 주목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스피킹맥스는 기존 강사 위주의 일방향 영어수업 방식과 달리 미국, 호주, 영국 등 현지 원어민의 영어를 익힐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됐다. 특히 수백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어학연수 대신 월 3만 원대의 수강료로 생생한 원어민 영어를 접할 수 있어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층에서 선호한다. 스터디맥스에 따르면 스피킹맥스 회원의 모바일 접속 비율을 보면 2030세대가 60%이상을 차지한다.
스피킹맥스는 원어민이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주요 표현을 배우고 그들이 구사하는 영어를 보고 듣고 따라 말하는 방식으로 학습이 진행된다. ▲왕초보리스타트과정 ▲리얼발음과정 ▲해외출장편 ▲뉴욕편 ▲런던편 등 총 19개의 학습코스를 제공하며 학습자는 자신의 영어실력과 영어공부 목적에 맞는 강의를 선택,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다.
스터디맥스 심여린 대표는 "최근 젊은 세대는 디지털에서 얻은 수많은 정보를 비교 분석하는 똑똑한 소비 성향을 보이고 있다"면서 "스피킹맥스는 어학연수를 가지 않고도 저렴한 비용으로 시간과 공간에 제약없이 원어민의 생생한 영어를 배울 수 있어 2030세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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