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용인테크노밸리 내년 완공 예정... 수혜 아파트 `용인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 눈길
입력 2017-11-09 17:31 
용인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사진제공: 서희건설]
오는 2018년 완공 예정인 용인테크노밸리의 수혜가 예상되는 '용인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지상 17~43층, 8개동, 전용 49㎡~84㎡ 885가구로 규모다.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는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완공 시 약 400개의 업체가 입주해 7000여명이 이곳에서 근무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주변 부동산시장은 상주 근로자 유입에 따른 활성화를 예상하고 있다. 특히 IT와 자동차, 의료기기 등 첨단산업체와 R&D센터 위주로 조성됨에 따라 교통 및 편의시설 등도 같이 갖춰질 것으로 내다봤다.
해당 사업장은 국도 84호선(동탄 중리~이동면 천리 구간)이 개통되면 자동차로 동탄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신갈~대촌간 우회도로(2017년 완공예정) 개통시 신갈과 분당까지 각각 10분대, 15분대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역교통망도 잘갖춰져 있다. 제2경부고속도로 원삼IC가 단지 인근에 있고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동탄IC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모현·원삼IC 조성이 계획돼 향후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단지와 세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Bay), 2면발코니 설계(일부 세대)를 적용했다.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대형 통시설과 용인시청, 처인구청 등 행정시설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용천초교와 이동초교, 용천중학교가 있다.
현재 계약금 500만원으로 입주까지 추가 납부가 없는 조건으로 선착순 동호수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주택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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