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상선, 2년만에 대졸 신입사원 공채 나서
입력 2017-11-09 16:26 

현대상선은 오는 13일까지 2017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를 접수받는다고 9일 밝혔다. 현대상선이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 것은 2년 만이다.
중장기 사업계획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영업관리 부문과 기획·재무·회계·심사·인사·총무·IT기획 등 관리지원 부문의 인재 채용에 나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류접수가 끝난 뒤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채용절차가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적으로 통보받을 예정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선박·해외터미널 확보, 시장점유율 확대 등으로 안정적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현대상선과 재도약을 함께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채는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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