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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랜드’ 김성은 “배용준♥박수진 아들, 이국적으로 잘 생겼다”
입력 2017-11-09 15: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성은이 배용준 박수진의 첫째 아들의 외모를 극찬했다.
오늘(9일) 밤 첫 방송되는 패션앤 ‘마마랜드에서 절친인 김성은과 박수진은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 전 선 공개된 영상에는 육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는 김성은과 박수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박수진은 둘째 임신 후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것.
축구선수인 남편과 떨어져 지내는 김성은은 신랑 없는 육아가 익숙하다”고 털어놨고, 이를 들은 지인들은 성은이는 씩씩한 거 같다”고 했다. 박수진 역시 (언니는)씩씩하다는 표현이 정확한 거 같다”며 맞장구쳤다.

김성은은 이에 오빠(배용준)도 많이 도와주지 않냐. 복덩이(배용준-박수진 아들)가 오빠만 좋아한다”고 말했고, 박수진은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한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김성은은 이어 복덩이는 널 닮았다. 너랑 똑같다. 보고 있으면 너랑 얘기하는 거 같다”고 했고, 박수진은 난 아빠 닮은 거 같다”며 수줍게 웃었다.
김성은은 복덩이는 너무 잘생겼다. 돌 되니까 인물이 더 사는 거 같다. 태하가 복덩이 신생아 때 사진보고 외국인 아니냐고 하더라. 이목구비가 진짜 크다”고 극찬했고 박수진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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