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메카코리아,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수상
입력 2017-11-09 15:32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은 코스메카코리아 분임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코스메카코리아]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가 9일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품질분임조 대통령상과 더불어 '제9회 중소기업 IP(지식재산)경영인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지역 예선대회 격으로 열린 충북품질경영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8월 전국 본선대회에 진출한 코스메카코리아는 참가한 285개 우수품질분임조 중 '서비스 사무간접' 부문에서 대통령상이자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조현대 코스메카코리아 HIT연구소장(왼쪽 둘째)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코스메카코리아]
코스메카코리아는 6명(이용기, 황태건, 임찬호, 김수영, 임애란, 정회국)으로 구성된 분임조가 '스킨케어류 벌크 프로세스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에 대한 개선사례를 발표했고,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앞서 8일 열린 '제9회 중소기업 IP(지식재산)경영인대회'에서 화장품 ODM 업계에선 최초로 최우수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IP경영인대회는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경영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과 및 성공모델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 해마다 전국의 중소기업들로부터 공모 신청을 받아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업이 선정된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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