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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더 마스터’, 전 세계 유일한 음악 예능…MC하길 잘했다”
입력 2017-11-09 14:32 
윤도현이 ‘더 마스터’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가수 윤도현이 ‘더 마스터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광흥창 CJ아지트에서 진행된 Mnet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 기자간담회에는 신정수 국장과 MC 윤도현 등이 참석했다.

‘더 마스터 MC를 맡은 윤도현은 음악프로그램이어서 MC를 하게 됐다”면서 녹화진행을 현장에서 직접 봤는데, MC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MC도 그렇지만, 관객의 입장에서 직접 공연을 볼 수 있었다. 그 점이 많이 끌렸다. 직접 보니까 역시 기대이상으로 너무 좋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여섯 장르가 한 무대에서 펼쳐진다는 게 상상이 안됐다. 한 무대를 할 때 마다 다른 세계를 경험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지루하지 않았다”면서 모든 게 한 무대에서 완성되니까 너무 좋았다. 전 세계에서 이런 프로그램은 유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프로그램을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은 더 넓고, 더 깊은 음악의 세계를 만든다는 취지로 대중가요, 클래식, 국악, 재즈, 뮤지컬, 공연·밴드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음악인들이 매 주 하나의 주제를 두고 장르 별 무대를 꾸미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일 첫 방송.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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