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9일 서울 중구 사회연대은행에서 사회연대은행과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우리가게 희망예보(預保) 프로젝트(Project)'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유지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공사는 예산 절감분 등으로 마련된 운영 자금 5000만원을 지원하고 재무·회계·법률 등 공사의 전문 지식을 통한 정기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우리가게 희망예보 프로젝트가 더 나은 환경과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희망의 사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신청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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