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국씨티은행, 수출입 및 외환 세미나 개최
입력 2017-11-09 14:04 
[사진제공 =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동안 서울 중구 다동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 강당에서 기업고객의 재무 및 외환 담당자 2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입 및 외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세미나 첫날에는 한국씨티은행의 수출입 규정 전문가와 상품 전문가가 수출입 분쟁사례(Case Study) 및 수출선적서류 하자를 막기 위한 실무 강의를 다루고, '금감원 결제성 여신 이중매입, 허위매입 방지를 위한 조회 시스템 개선'과 관련하여 국내 상거래 관련 금융거래, 구매대리점카드, 구매자금 등에 대해서는 세금계산서 정보를 입력 및 검증하는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했다.
외환 및 자본거래를 주제로 한 8일 세미나에서는 한국씨티은행의 외환 규정 관련 전문가가 강화되고 있는 외환규정에 따른 송금사유에 대한 확인 의무 강화 및 고객들이 외환 운용 시 고려해야 할 실무 지식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외환 규정 전문가들로 구성된 1:1 상담 데스크를 설치해 기업고객들의 외환 실무 관련된 질의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답변과 해결책 제시가 가능하도록 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짐폴리 씨티은행 기업금융상품본부장은 "고객과의 지식의 공유는 고객의 경험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주제들에 대하여 고객과 논의하고 더 나아가 씨티은행의 선진 금융 지식과 경험, 티다이렉트 모바일/태블릿 등 혁신적인 씨티의 솔루션에 대하여 고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