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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차우찬 결별...전현무 강제 소환 "전현무랑 가능성?"
입력 2017-11-09 13:50  | 수정 2017-11-09 15:37
한혜진.제공l코스모폴리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톱모델 한혜진이 LG트윈스 소속 야구선수 차우찬과 결별한 가운데, '나 혼자 산다'에서 핑크빛 썸을 보인 전현무와의 관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혜진 소속사 측인 9일 "두 사람이 결별했다"며 "결별 시기와 이유는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혜진-전현무.제공lMBC

한혜진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전현무, 기안84, 박나래 등과 함께 고정 출연중인 가운데, 전현무와 묘한 기류를 형성해 이목을 끈 바 있다. 한혜진과 전현무는 지난 3월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북한산을 함께 등반하며 손을 맞잡고 다정하게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혜진-전현무.제공lMBC

지난 4월 방송분에서는 4주년을 맞아 제주도 여행 중 한혜진과 전현무가 내내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당시 전현무는 한혜진이 마다하는 데도 캐리어를 끌어주며 매너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한혜진을 알뜰살뜰히 챙겼다. 또한 커플들의 애창곡 '썸'을 듀엣으로 열창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출연진들이 "두 분 신혼여행 온 거 아니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한혜진과 차우찬의 결별 소식에 '나 혼자 산다'와 전현무가 강제 소환된 것.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카톡방 난리났겠네", "전현무씨 지금이 기회에요!!", "전현무 다시 희망 고문 시작", "개인의 선택 존중한다, 화이팅!", "전현무랑 은근 잘 어울림", "전현무가 이 기사를 좋아합니다", "전현무, 한혜진 둘다 호감 잘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1999년 모델로 데뷔해 세계 각국 패션쇼에서 활약해왔다. 한혜진은 한국 대표 모델 자격으로 지난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환영 만찬 행사에 초청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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