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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트렌드코리아 2018` 법인고객 대상 세미나
입력 2017-11-09 12:53 
[사진 출처 : 삼성증권]

삼성증권 강서권역은 오는 15일 '트렌드코리아 2018'을 주제로 법인의 재무담당 임직원 대상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트렌드 코리아 2018'의 공동저자인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전미영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최근 글로벌 트렌드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2018 트렌드 코리아'는 2018년의 키워드를 '왝 더 독(Wag the Dogs)'로 선정하고 '언더독'이라고 부르는 사회적 약자가 약진하는 해로 전망했다. 10대 트렌드로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 ▲가성비를 넘어서 마음에 만족을 주는 '플라시보 소비' ▲'워라밸(Work-life-balance)'세대 ▲대면 접촉이 필요 없는 '언택트 기술' ▲나만의 휴식공간 '케렌시아' ▲만물의 서비스화 ▲매력 자본 ▲소비자가 정치·사회적 신념을 적극 표현하는 '미닝 아웃' ▲기능적 관계나 반려동물이 대체하는 '대안 관계'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소비 등을 꼽았다.
이번 세미나는 일반법인·공익법인·재단법인 등 법인의 재무담당자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삼성증권 강서권역장인 김홍배 상무는 "내년 경영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트렌드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라며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CEO포럼, CFO포럼, Next CEO포럼 등 최고 경영자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지역별 법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세미나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등 1000여 법인 고객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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