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뉴스파이터-용인 일가족 살해 장남의 아내 "영화 모방 살해 제안" 자백
입력 2017-11-09 12:33  | 수정 2017-11-09 12:41
경기도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피의자의 아내가 경찰 조사에서 "범행 전날 강원도 횡성에 있는 콘도에서 영화 장면을 예로 들면서 남편에게 살해 방법을 제안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피의자의 아내는 그동안 범행 공모를 부인한 이유에 대해서는 "남편이 범행 발각시 당신은 모르는 일로 하라"라고 했다고 밝히면서 경찰은 존속살인 및 살인 공모 혐의를 적용해 내일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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