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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강하늘, 흥행보다 나라 지켜주길…흥행은 내가 지킨다” 폭소
입력 2017-11-09 11:40 
성동일이 함께 호흡을 맞췄던 강하늘을 언급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성동일이 함께 호흡을 맞췄던 강하늘을 언급했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반드시 잡는다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백윤식, 성동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성동일은 영화 ‘청년경찰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강하늘과 11월 극장가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에 성동일은 현재 군 복무 중인 강하늘에게 흥행보다는 나라를 지켜라. 흥행은 내가 지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동일은 건강하게 군 생활 잘하고, 휴가 나오거든 연락해라. 한잔사마”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 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다. 오는 29일 개봉.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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