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드래곤 이주연 열애설, 증거 모아봤더니…퍼즐 맞추기?
입력 2017-11-09 11:35  | 수정 2017-11-10 12:05



동영상 이어 SNS에 비슷한 배경의 사진…지드래곤 측 "노코멘트"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29)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30)의 열애설이 화제입니다.

네티즌들은 이들의 SNS 사진들을 토대로 열애의 증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벌써 열흘 사이 두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측은 아직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둘은 지난달 30일 함께 찍은 동영상이 공개되며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데 이어 9일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비슷한 배경의 사진이 문제가 됐습니다.

최근 한 누리꾼은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지난해 말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각기 올린 사진을 캡처해 올렸습니다. 둘이 함께 찍진 않았지만 이 사진들은 배경이 유사해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으로 SNS 등에 올리는 커플 사진을 뜻함)이라는 의심을 샀습니다.


불과 열흘 전에는 둘이 중국 동영상 앱 '콰이'로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돼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냐'는 눈길을 받았지만 이주연 측은 "친구 사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다시 열애설이 불거지자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라 노코멘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주연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는 "지난달 30일 친구 사이라고 했는데 다시 본인에게 확인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