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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강성태, 공부 잘하는 비법 "습관을 만드는 66일"
입력 2017-11-09 11:17 
'영재발굴단' 강성태.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영재발굴단' 강성태가 공부 잘하는 비법을 전수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는 '공부의 신' 대표 강성태가 출연했다.
이날 강성태는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공부법은 확실히 있다”며 바로 습관을 만드는 66일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습관처럼 반복되는 일과가 있다”며 (공부를) 거기에 붙여 버리는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표치가 작아야 된다”며 자녀 분 반응이 ‘에게?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작아야 된다. 꾸준함 때문에 성공할 거다"라며 습관의 힘을 강조했다.

또한 강성태는 자신이 직접 가르친 동생이 민사고를 조기 졸업하고 서울대에 입학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강성태는 지난 200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400만점에 상위 0.01%인 396점으로 서울대학교에 입학해 '공부의 신'으로 불렸다. 이후 2006년 교육 웹사이트인 '공신닷컴'을 설립했다. 강성태는 해마다 바뀌는 문제 유형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매해 직접 수능 시험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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