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대마 흡연 혐의` 윤철종, 오늘(9일) 1심 선고...집행유예?
입력 2017-11-09 10:24  | 수정 2017-11-09 15: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십센치 멤버 윤철종에 대한 1심 선고가 9일 내려진다.
이날 오후 2시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에서는 윤철종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에 관한 선고 기일이 열린다. 당초 윤철종의 선고 기일은 10월 19일로 잡혔으나 관련 재판 변론이 추가 진행되면서 선고기일도 연기됐다.
윤철종은 지난해 7월 경남 합천에 위치한 지인 곽모씨의 집에서 2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사상경찰서는 지난 7월 18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윤철종을 검찰에 송치했다.
윤철종은 지난달 열린 최종 변론에서도 모든 혐의를 인정했으나 지난 4월 구속돼 병합 심리 중인 곽씨의 혐의에 대한 변론이 재개되면서 1심 선고 일정이 늦춰졌다. 초범에 혐의를 인정한 윤철종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받게 될 지 주목된다.
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