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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10일 분양
입력 2017-11-09 09:16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자료제공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오는 10일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동 71-18번지에 마련한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지인 서울 금천구 가산동 233-5번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17~35㎡, 1454실 규모다.
가산디지털단지로 알려진 국가산업단지는 현재 3개 단지에 총 9357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3만5895명이 일하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산업단지 가운데에 속하는 제2차 국가산업단지와 맞닿은 입지에 지어진다.
차량 이용시에는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로를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가깝고 신안산선(2018년 착공)이 예정됐다. 단지 반경 1㎞ 범위 내에 현대·마리오·W 아울렛 등 대형쇼핑몰과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내부에는 잔디가 깔린 넓은 중앙광장과 산책 및 운동이 가능한 소공원 형태의 공개공지, 옥상가든, 유아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커뮤니티에는 약 200평 규모의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10실) 등이 도입된다.
10일부터 선착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픈 3일간 계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계약금 500만원을 지급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2실 이상 계약한 가족에게는 상품권을, 예약방문객에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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