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안 해상서 예인선 Y호 침몰…1명 구조·1명 실종
입력 2017-11-09 08:51 

9일 오전 2시 28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영산도 북쪽 1.85km 해상에서 2명이 탄 48t급 예인선 Y호가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 상황실에 접수됐다.
선장 이모(60)씨는 오전 4시 10분께 출동한 해경 헬기에 구조됐으며 물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헬기와 고속단정, 주민 선박 등을 동원해 실종된 기관장 안모(77)씨의 행방을 수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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