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현, `미워도 사랑해` 합류…성열·표예진과 호흡 맞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송유현이 KBS1 저녁일일극 ‘미워도 사랑해에 합류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9일 송유현이 ‘미워도 사랑해에 출연한다. 뷰티사업부 실장 구종희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조명하는 드라마다. 송유현은 구종희 역을 맡아 인피니트 성열, 표예진과 호흡을 맞춘다.
구종희는 지니어스 화장품의 뷰티사업부 실장으로 차차기 지니어스 대표가 될 목표로 회사 일에 열정적인 인물이다. 호불호가 강한 사람이지만 석표(이성열 분)에게는 한없이 좋은 이모다.
'미워도 사랑해'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후속으로 오는 13일 오후 8시 2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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