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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 크러쉬 피처링 `러브스토리`…알앤비 러브송 예고
입력 2017-11-09 07: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활동을 재개하는 가수 수란이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수란의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크러쉬가 피처링한 ‘러브 스토리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수란과 크러쉬, ‘러브 스토리 뮤직비디오의 남녀 주인공이 담겼다. 수란과 크러쉬는 꽃잎이 흩날리는 분홍색, 하늘색 방에서 사랑에 빠진 듯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벤치에 나란히 앉아있던 남녀 주인공은 달콤한 미소를 짓고 용기를 내 수줍게 손을 잡는 등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의 설렘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러브 스토리는 남녀가 사랑을 시작하는 가장 두근거리고 설레는 순간을 담아낸 로맨틱한 곡이다. 감각적인 음색의 수란과 진솔한 감성의 크러쉬가 만들어내는 달콤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듀엣송이다.
‘러브 스토리의 작곡은 수란을 비롯해 현재 가장 핫한 프로듀서인 그루비룸과 전용준, June 등이 맡았으며, 작사에는 수란과 크러쉬가 직접 참여했다.
수란은 올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독보적인 음색의 대세 여성 솔로 뮤지션으로, 지난 6월 첫 미니앨범 ‘Walkin의 선공개곡 ‘오늘 취하면(Feat. 창모)에 이어 타이틀곡 ‘1+1=0(feat. DEAN)까지 연달아 음원 사이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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