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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예술혼 발휘 중 대형사고…작업실 물감 대참사
입력 2017-11-09 00:13 
내방안내서 박신양 사진=내 방 안내서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내 방 안내서 박신양이 프란세스카 작업실에 대형사고를 쳤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방안내서)에서는 박신양이 바르셀로나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양은 테라스에서 본 풍경을 그려보기로 했다. 작업실로 향한 그는 프란세스카가 정성스럽게 그리고 간 지도를 도화지 삼아 스케치하기 시작했다.

그는 예술혼을 발사해가며 스케치에 이어 채색 작업을 시작했다. 박신양은 의자 위에 올라가 물감을 떨어뜨리며 남다른 예술 감각을 과시했다.

그러던 중 그는 흰 벽에도 물감을 묻히고 말았다. 박신양은 내가 너무 오바했나”라고 혼잣말을 하며 수습에 나섰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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