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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iew] “애교부터 개인기까지”…‘한끼줍쇼’ 트와이스, 이래서 ‘라이키’
입력 2017-11-09 00:11 
트와이스 정연과 다현이 무한매력을 뽐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한끼줍쇼 트와이스 정연과 다현이 매력부자로 거듭났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트와이스 정연과 다현이 밥동무로 출연해 잠실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정연과 다현은 등장부터 이경규를 속이는 활약을 펼쳤다. 두 사람은 잠실에 위치한 건물 전망대에서 직원으로 변신했고, 이경규는 두 사람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에 강호동은 정연과 다현의 이름을 대놓고 부르며 힌트를 던졌지만, 이경규는 끝까지 눈치 채지 못했고 심지어 직원으로 오해해 기념사진까지 남겨 웃음을 안겼다.

또한 다현은 애교장인의 면모를 보였다. 다현은 요즘 유행하는 신조어 퀴즈를 냈고, 여기에 특급 애교까지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무엇보다 정연과 다현은 한끼의 성공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다현은 오늘 성공해서 많이 먹으려고 일부러 한 끼도 안 먹고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네 사람은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기 위해 버스에 올라탔다. 정연과 다현은 남다른 개인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연은 회사에서도 말리는 ‘얼굴 막 쓰기 개인기로 털털한 매력을 뽐냈고, 다현은 강호동 따라잡기에 나서 ‘리틀 호동으로 거듭났다.

이어 네 사람은 본격적으로 한끼 도전에 나섰다. 다현은 벨을 누르고 집주인을 향해 트와이스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고,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반찬이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밥에 물 말아 먹어도 좋다”며 강호동의 권법을 그대로 시전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트와이스 정연과 다현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들을 알아봐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뿐만 아니라 소탈하고 편안한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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