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탈당을 선언한 바른정당 의원 8명이 오늘(8일) 탈당계를 제출하고 내일 한국당에 입당합니다.
바른정당의 탈당 여파가 국민의당까지 미치고 있어 국민의당 움직임도 심상치 않습니다.
서정표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무성 의원 등 8명이 오늘(8일) 탈당계를 제출하고 바른정당에서 나왔습니다.
함께 탈당을 선언한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은 전당대회가 끝나는 오는 13일 탈당하기로 했습니다.
8명은 내일 오전 10시 홍준표 대표의 입회하에 입당식을 갖고, 한국당에 공식 합류합니다.
이로써 바른정당은 스무 석에서 12석으로 줄며 원내 교섭단체 지위를 잃었고, 한국당은 115석으로 늘어 민주당과 6석 차이로 간극을 좁혔습니다.
▶ 인터뷰 : 황영철 / 무소속 의원
- "문재인 정부의 국정농단을 막기 위해서 더 강한 보수 야당으로 태어나길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국민의당도 안철수계와 비안철수계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바른정당과의 연대 통합을 추진한 안철수 대표를 두고 날선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 대표 측은 박지원 의원 등 비안철수계를 겨냥해 "당을 부수는 일을 자제하라"며 공격했습니다.
▶ 인터뷰 : 최명길 / 국민의당 최고위원
- "적대 프로그램에 단골 출연해서 우리 당을 부수는 일에 몰두하는 분들은 정말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
▶ 스탠딩 : 서정표 / 기자
- "바른정당의 탈당 여파가 국민의당으로까지 번지며 야권발 정계 개편 가능성이 조금씩 제기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서정표입니다.[deep202@mbn.co.kr]"
영상취재 : 이원철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탈당을 선언한 바른정당 의원 8명이 오늘(8일) 탈당계를 제출하고 내일 한국당에 입당합니다.
바른정당의 탈당 여파가 국민의당까지 미치고 있어 국민의당 움직임도 심상치 않습니다.
서정표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무성 의원 등 8명이 오늘(8일) 탈당계를 제출하고 바른정당에서 나왔습니다.
함께 탈당을 선언한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은 전당대회가 끝나는 오는 13일 탈당하기로 했습니다.
8명은 내일 오전 10시 홍준표 대표의 입회하에 입당식을 갖고, 한국당에 공식 합류합니다.
이로써 바른정당은 스무 석에서 12석으로 줄며 원내 교섭단체 지위를 잃었고, 한국당은 115석으로 늘어 민주당과 6석 차이로 간극을 좁혔습니다.
▶ 인터뷰 : 황영철 / 무소속 의원
- "문재인 정부의 국정농단을 막기 위해서 더 강한 보수 야당으로 태어나길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국민의당도 안철수계와 비안철수계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바른정당과의 연대 통합을 추진한 안철수 대표를 두고 날선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 대표 측은 박지원 의원 등 비안철수계를 겨냥해 "당을 부수는 일을 자제하라"며 공격했습니다.
▶ 인터뷰 : 최명길 / 국민의당 최고위원
- "적대 프로그램에 단골 출연해서 우리 당을 부수는 일에 몰두하는 분들은 정말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
▶ 스탠딩 : 서정표 / 기자
- "바른정당의 탈당 여파가 국민의당으로까지 번지며 야권발 정계 개편 가능성이 조금씩 제기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서정표입니다.[deep202@mbn.co.kr]"
영상취재 : 이원철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