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발끈하게 한 국빈 만찬 '독도 새우'…얼마일까?
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위한 국빈 만찬에 '독도 새우'가 등장했습니다.
일본이 독도 새우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독도새우는 도화새우의 별칭으로, 독도에서만 서식하는게 특징입니다.
수심 150~300m에서 발견되는 독도새우는 높은 파도 때문에 잡기가 어려워 고급 식재료로 취급됩니다.
음식 전문가에 따르면 양질의 독도새우는 마리 당 약 1만5000원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한편,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다른 나라가 귀빈을 어떻게 대접하는지에 대해서는 발언을 보류하고 싶지만 의문이 든다"며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움직임을 피할 필요 있다"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위한 국빈 만찬에 '독도 새우'가 등장했습니다.
일본이 독도 새우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독도새우는 도화새우의 별칭으로, 독도에서만 서식하는게 특징입니다.
수심 150~300m에서 발견되는 독도새우는 높은 파도 때문에 잡기가 어려워 고급 식재료로 취급됩니다.
음식 전문가에 따르면 양질의 독도새우는 마리 당 약 1만5000원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한편,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다른 나라가 귀빈을 어떻게 대접하는지에 대해서는 발언을 보류하고 싶지만 의문이 든다"며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움직임을 피할 필요 있다"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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